2021년 1월 12일

from 일기/2021 2021. 1. 13. 02:05

오늘 너무 아팠다.
이른 아침새벽에 배가 팽창하는 것 같은 통증때문에
잠에서 깼다.
밤 늦게 먹은 음식이 문제였을까 아니면 긴장이 풀려서 일까?

다행스럽게도 오늘은 재택근무일이라서 쉴 수 있었다.
재택근무가 일을 안하는 것을 의미하진 않지만
의무적으로 움직이지 않아도 된다는건 너무 도움이 된다.

열이 있는것 같아서 체온을 쟀다.
37.2도, 37도, 다시 일어나서 재어보니 36.7도..
뜨거운물로 샤워한 다음에는 38도까지 찍히던데
샤워한다음엔 재는게 아니란다.

죽을 주문해서 여러번 나누어 먹었다.
덩어리가 들어갈땐 배꼽 언저리가 저릿한 느낌이라서
죽을 먹었다.

하루종일 누워서 골골대다보니
이젠 열도 내리고 시야도 선명해졌다.
일년에 한번씩 몸살이 오는데, 항상 1월 초 중순에 아프다.

2017년 겨울 미국에 있을땐 몸이 아파서
연말 휴가로 뉴욕에 가놓고도
새해 맞이 ball drop을 보지도 못했다.

몸에 긴장이 풀리고 칼로 베이는 듯한 근육통도
이젠 물러갔다.
오늘 밤엔 평온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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